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共感/일상

애증의 '알파홀딩스'

대지곰탱 2024. 4. 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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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회사에 입사하여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주식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욕심이면서 실수였습니다'

빌어먹게도 최악의 실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성공만 바라보고 그것은 내것이라는 욕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돈을 다 투자한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정신을 잡고 잃어도 괜찮다고 생각한 만큼만 한다고 했지만...  

난 다른 사람과는 다르니깐...

차라리 적금이나 들면 손해는 없었을텐데...

나이 40 중반이 되면서 노후를 생각하게되고 더이상은 잃지말고 지키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 이젠 지키기만 하자

난 승리자도 아니고 주인공도 아니었습니다.

늦지 않기만을 바라며...

지금에 만족하는 삶을 살아보자! 난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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