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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피내암, 제자리암에 대해 알아보아요: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

by 꿈꾸는곰탱이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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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피내암, 제자리암에 대해 알아보아요: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

 

상피내암은 암세포가 상피층 내에 머물러 있는 초기 단계의 암으로, '0기암'이라고도 불립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상피내암이란 무엇일까요?


우리 몸의 가장 바깥 부분을 덮고 있는 조직을 상피라고 합니다. 상피내암은 암세포가 이 상피층을 벗어나지 않고, 상피층 내에 국한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마치 암세포가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해서 '제자리암'이라고도 불립니다.

상피내암의 가장 큰 특징:

- 침윤 및 전이가 없다: 암세포가 상피층 아래 기저막을 뚫고 다른 조직으로 퍼져나가거나(침윤),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다른 장기로 이동하는(전이) 단계 이전의 상태입니다.
- 조기 발견 시 완치율 높음: 주변 조직으로 퍼지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부위만 잘 치료하면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대부분 증상 없음: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 검진을 통한 발견이 중요합니다.

 

주요 상피내암의 종류


상피내암은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불립니다.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궁경부 상피내암 (CIN, 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 자궁경부암의 전 단계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과 관련이 깊습니다. 정기적인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유방 상피내암 (DCIS, Ductal Carcinoma In Situ / LCIS, Lobular Carcinoma In Situ): 유관이나 소엽 내에 암세포가 머무는 경우입니다.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 검사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위 상피내암 (위 선종 고도이형성): 위 점막 상피층에 암세포가 발생하는 경우로, 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됩니다.
- 대장 상피내암 (대장 선종 고도이형성): 대장 점막에 발생하며, 대장 내시경 검사 중 발견되어 용종 절제술로 치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피부 상피내암 (보웬병, 편평세포 상피내암 등): 피부의 표피층에 암세포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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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피내암의 진단과 치료

 

상피내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나 해당 부위의 특화된 검사를 통해 발견됩니다.

- 세포검사: 자궁경부암 검사처럼 세포를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 조직검사: 내시경이나 영상 검사에서 의심되는 부위가 발견되면 조직을 일부 떼어내어 현미경으로 암세포 유무와 침윤 정도를 확인합니다. 이 조직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상피내암으로 확진하게 됩니다.
- 영상 검사: 유방촬영술, 초음파, CT, MRI 등이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상피내암의 치료 목표는 암세포가 침윤성 암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치료 방법은 암의 종류, 위치, 환자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 국소 절제술: 암세포가 있는 부위와 주변 일부 정상 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내시경적 절제술 (예: 위나 대장의 용종 절제), 원추 절제술 (자궁경부), 유방 부분 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 레이저 치료, 냉동 치료 등: 경우에 따라 시행될 수 있습니다.
- 상피내암은 침윤성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진단되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피내암, 두려워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대처하세요!
상피내암은 '암'이라는 단어 때문에 두려움을 느낄 수 있지만, 침윤이나 전이가 없는 초기 단계의 암으로 완치율이 매우 높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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