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천왕사 다녀왔습니다

2023년 11월 18일 제주도 여행 중 천왕사를 다녀왔습니다. 

 

관음사, 약천사와 더불어 제주도에서 유명한 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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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아래에 차를 주차하고 천천히 올라 갔습니다. 

 

제가 간 일자가 11월 중순이다 보니 11월 초에 눈이 내렸고 약간 쌀쌀한 날씨 였네요. 

 

 

올라가다 보이는 탑입니다. 날이 좀 흐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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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입니다. 눈이 조금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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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계곡도 있는데 눈이 와서 그런지 운치가 더 있었습니다. 

 

 

대웅전 뒷 편으로 건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천왕사가 유명하다고 해서 좀 크고 웅장할지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은 절이었어요. 

 

눈이 내린 후 아직 녹지 않으니 초겨울의 경치를 느낄수도 있고, 고즈넉해서 오히려 저에게는 편안한 느낌을 주는 절이었습니다. 

 

제주도 천왕사는 한라산 북쪽, 제주시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애월읍과 조천읍 사이네요. 

 

초겨울에 가봤는데 가을의 단풍도 좋고 한겨울의 눈풍경도 좋을 거 같아요. 

 

제주도 가신다면 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