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共感/생활정보, 건강

하루의 잠은 얼마나 자야 하나 - 적절한 수면시간과 건강

by 꿈꾸는곰탱이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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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잠은 얼마나 자야 하나 - 적정한 수면시간과 건강

 

최근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일찍자게 되도 꼭 새벽에 깨서 1~2시간 잠을 못자곤 하네요. 

문득, 옛말에 '잠이 보약이다.' 라는 말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언듯 암에 걸리는 것도 잠을 못자서 그렇다는 말도 들은 것 같아 하루의 잠을 얼마나 자야 적당한 것인지, 우리 몸이 회복되려면 적절한 수면시간이 어느정도 인지 찾아보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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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잠을 자는 행위는 하루의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과정입니다. 

이에, 적절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은데요. 성인의 적절한 수면시간은 보통 7~8 시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잠을 자면서 몸이 회복을 시작하는데, 잠이 부족하면 학습장애와 일의 능률이 저하되고, 비만과 당뇨를 일으킵니다. 

또한 피곤한 몸과 마음으로 낮에 졸리기 쉽고, 실수나 안전사고 발생률을 높입니다. 

잠을 못자게 되면 예민하게 되고 감정변화가 심하고, 우울해 질수도 있으며, 고혈압, 부정맥,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세포의 생산과 활동을 저하시켜 면역력도 저하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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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충분한 수면은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은 잠을 자는 것도 건강에 안좋을 수 있으니, 적절하게 수면을 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겠네요. 

 

만일, 밤에 잠이 부족했다면 낮잠을 자는 것도 좋은데, 낮잠은 30분 이내로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랜시간 낮잠을 자게 되면 저녁에 잠들기 어려워지고 생활리듬이 깨질 수가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른 부족한 수면 시간은 암에 걸릴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잠을 자면서 몸이 회복을 해야 하는데, 회복을 못하게 되면서 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하네요. 

 

수면 부족이나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신체의 리듬에 장애가 생겨 세포의 성장과 회복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수면과 암 사이의 가장 잘 알려진 연관성 중 하나는 교대 근무와 유방암, 전립선암과 같은 특정 유형의 암 위험 증가 사이의 연관성입니다. 교대 근무는 체내 시계를 교란시켜 호르몬 불균형과 염증 증가를 가져오는데, 이 두 가지 모두 암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교대 근무 외에도 불면증, 수면 무호흡증 등 수면 장애도 암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습니다. 잠이 들거나 잠이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인 불면증은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발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수면 중 호흡이 멈추고 시작되기를 반복하는 상태인 수면무호흡증은 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 다양한 종류의 암 발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반면에 적절한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은 암의 위험을 줄고, 더 건강한 삶을 가능하게 합니다.

 

수면 패턴을 습관화 하여 건강한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 하는 중요한 요소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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