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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부모님댁을 시골집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시골집이 거의 3~40년 되어 오래되고 고칠곳도 많아지면서 이렇게 된거 집과 가까운 아파트가 좋겠다싶어 알아보다 괜찮은 아파트가 나와서 이사를 했네요. 

 

이사하고 나니, 화재보험 생각이 나더라고요. 

 

물론, 아파트 관리비에 화재보험료가 포함이 되어 있긴 합니다. 

 

하지만 보상도 적고 화재가 크게 발생했을때는 손실이 많을 것 같아 따로 들기로 하고 알아보았습니다. 

 

 

삼X화재 다이렉트로 일단 알아봤는데, 기본적으로 해도 2만원대의 보험료가 나오네요. 

 

알아보니 제가 설계한 대로 하면 대략 1만원대라고 하던데... 다이렉트는 가격이 정해져 있어서 변경하기 어렵다는 말도 있네요. 

 

그래서 설계사 분을 통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1) 건물화재 : 아파트는 26평입니다. 이것이 금액을 높게 설정해도 실손보상이라 의미가 없다고 하네요. 저는 26평이고 평당 대략 3~500만원 정도로 해서 1억으로 설정했네요. 

 

2) 가재도구 : 집안 가재도구도 실손보상입니다. 새로 싹 구매 한다고 해도 3000만원 이하라서 3000만원으로 설정. 

 

3) 건물복구 : 건물화재 보험료의 약 2~30%로 설정하면 된다고 하네요. 

 

4) 화재책임 : 이것은 최대치로 설정....

 

5) 화재벌금 : 2000만원 기본으로 설정

 

6) 그외 : 임시거주비(일 10만원, 화재로 다른곳에 임시적으로 거주할 경우), 붕괴침강사태손해(건물화재와 가재도구 설정비용을 합한 금액이라네요), 급수 배수... 머 여러가지 특약이 있지만 딱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제가 필요한 부분만 설계를 했는데... 암튼... 화재가 안나는게 좋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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